안녕하세요.

행복한 세상을 위한 희망의 다리, 빈곤노인후원단체 위브릿지입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외출하기도 어렵고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은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 우울하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노인 우울증의 경우 ‘나이로 인한 변화인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넘기게 되어 우울증을 더욱 심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노인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몸의 기운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고, 잠을 이루기가 어렵고,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의 신체변화는 단순하게 나이로 인해 장기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노인 우울증 초기 증상으로 우울증이 더욱 심화되기 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 우울증 초기 증상은 노화로 오는 변화랑 비슷해서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갑작스럽게 기억력이 떨어져 어려움이 발생하고 성격이 변화되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르고 피곤하고, 식욕부진 및 수면 문제가 발생하였다.'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생활하는 생활이 길어졌다.' 등 

몸과 정신에 대한 변화가 있다고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노인 우울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노인지원단체 위브릿지에서는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우울경향이 있는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종이 꽃밭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집에서만 생활했던 어르신들이 또래 어르신과 함께 이야기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모하였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지루했었는데... 덕분에 친구도 만나고 예쁘게 종이 꽃도 만들어 보니깐 신기해”

“매일 보고싶어. 항상 혼자여서 우울했는데 이제 친구가 생겨서 좋아”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시며,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해주셔서 위브릿지는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NGO단체 위브릿지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세상을 위한 희망의 다리, 위브릿지와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