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노인 우울증 극복, 위브릿지 마음이음 프로그램이 함께합니다.

2023-01-19


안녕하세요.

행복한 세상을 위한 희망의 다리, 노인지원단체 위브릿지입니다.


혼자 식사한다는 뜻인 '혼밥'을 하는 노인들은 노년기 건강지표인 노쇠가 훨씬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2016~2017년 '한국 노인노쇠코호트'(KFACS) 연구에 참여한 노인 2,072명(70~84세)을 대상으로 식사 유형에 따른 노쇠 변화를 2년이 지난 후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관련 기사 바로가기


연구팀에서는 '혼밥 노인'의 노쇠 위험이 높아지는 원인으로 영양결핍과 사회적 고립뿐 아니라 우울감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혼자 식사하는 데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깊어지는 우울감으로 인해 #영양결핍 과 고립을 불러 결국 노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혼밥 노인과 같이 깊어지는 우울감을 토로할 곳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지원단체 위브릿지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5일, 설렘과 따뜻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있었는데요. 모두가 기다린 크리스마스지만, 어르신들께는 그저 남의 이야기였을지도 모릅니다.


위브릿지는 우울한 마음이 커질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계 형성과 더불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치료(오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클레이로 크리스마스 작품을 만들기도 했고, 직접 만드신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께서는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만지니까 말랑말랑 기분 너무 좋아. 처음 해보는 데 너무 좋아."


"예전에 크리스마스에 자녀들과 만들었던 트리 생각도 많이 나고, 루돌프 만드니까 재미도 있네."


라는 소감을 통해 환한 미소와 함께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셨습니다.



혼밥 노인 분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를 같이 먹는 것, 진심으로 어르신들에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노인지원단체 위브릿지는 앞으로도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들께 환한 웃음과 희망을 찾아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한 세상을 위한 행복의 다리, 위브릿지와 함께해 주세요.



위브릿지 ㅣ 고유번호 113-82-77650 ㅣ 대표이사 김정규

대표전화 031-8068-7942 ㅣ 팩스 031-8068-7941 ㅣ 이메일 webridge2020@naver.com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456, 4층 위브릿지


COPYRIGHT@ WEBRIDGE. ALL RIGHT RESERVED.

자발적기부금계좌 ㅣ 271201-04-262290(국민은행) 위브릿지
상담시간 ㅣ 10:00~16:00 (월~금) 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ㅣ 12:00~14:00